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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들의 단합된 힘 과시하자

제32회 아시안 설잔치 성황
최진욱 교수, 크리스틴 리 씨 등 수상영예

아시안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8일)을 맞아 시카고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6일 시카고 다운타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아시안 설잔치에는 한국, 중국, 필리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9개의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각국의 전통 춤과 음악이 소개됐다. ‘Envision. Enlighten. Empow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AACC)이 주최하고 중국 커뮤니티가 주관했다

딕 더빈 일리노이 상원의원, 제시 화이트 주 총무처 장관, 레슬리 멍거 주 감사관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아시안들의 명절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진욱 드폴대 경제학과 교수가 커뮤니티 봉사상을,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UIC)에 재학 중인 크리스틴 리 학생이 우수청소년상(Youth Who Excels)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추진위원회 일리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한미간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했으며 크리스틴 리 학생은 한인회장 선거 자원봉사자, 한인회 리더십 세미나 리더 등에 적극 활동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아시안계에 주는 산드라 오타카 기념상은 딕 더빈 의원, 아시안계에 주는 핑 톰 기념상은 투옛 리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C)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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