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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선거등록 5380명

예상 유권자의 5%에 불과

오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닷새 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재외선관위가 막판 스파트에 나섰다.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친 영주권자나 유학생 주재원 등은 5380명으로 집계됐다. 이환규 재외선거관은 "뉴욕총영사관 관할에서 예상하고 있는 예상 유권자 11만5000명 대비 5%만이 등록한 것"이라며 "영구명부제 도입으로 재등록 필요가 없어진 유권자까지 합쳐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외선관위는 6000명 등록을 목표로 13일까지 이어지는 남은 기간 최대한 많은 유권자가 등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관할에 있는 각 종교 기관에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지상사와 군소 단체에도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당부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재외선거관은 "남은 기간이 5일 이기 때문에 6000명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에 100명 이상 등록해야 하는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청원 노력으로 얻어진 재외선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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