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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노인대학 개강

7월까지 봄학기 진행


애틀랜타 한인 노인대학(학장 류영호)은 지난 6일 개강, 봄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노인대학은 둘루스에 있는 새날장로교회에서 개강예배를 개최하고,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예배 후 남성 시니어들은 바둑으로 친목을 다졌고, 여성 시니어들은 교회 2층에 마련된 소 예배실에서 윷놀이로 설을 보냈다.
이 대학은 1995년 고 류형선 초대학장을 중심으로 설립, 20여년 간 한인 노인들의 의미있는 노년을 위해 웰빙, 봉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해왔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성경, 요가, 게이트볼 등 노년의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대학 관계자는 “노인들은 일을 해야 건강하고,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며 “건강한 시니어의 삶을 누리고 싶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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