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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상가 한바다 선생 AWCA 강연 성황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 필요"

한바다 명상전문가 강연회 열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상전문가 한바다씨는 25일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뉴저지여성사회봉사센터(AWCA)에서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쳤다.



100여명이 참석한 강연회에서 한씨는 "현대인은 급변하는 생활환경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긴장감이 충돌하면서 목 뒤에 긴장이 몰리고 건강을 해치게 된다"며 "명상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부조화 질병을 모두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씨는 "미국에 사는 한인은 부모 형제가 있는 조국을 떠나 2개의 문화 속에서 살면서 먹고 사는데 바빠 정신과 육체에 문제가 많다"며 "현재의 삶을 긍정하고 하는 일에 열정을 갖으면 건강해 진다"고 지적했다.

한씨는 직접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신체동작 시범도 선보였다. 미소(Smile) 이완(Slow Down) 가만히 있기(Surrender) 등 '3S 요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씨는 오는 6일 컬럼비아대학에서 대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명상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씨는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한 후 1986년부터 민족의 고유한 정신문화인 명상을 전파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nypjwn@joongang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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