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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차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은 오는 11일 오전 9시 15분 시카고 메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6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차 ‘니로’를 포함한 3개 신차종을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형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2017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도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브컴팩트 CUV (Crossover Utility Vehicle)차급의 ‘니로’는 HUV(Hybrid Utility Vehicle)모델로
옵티마 PHEV, 옵티마 HEV 신모델들과 함께 금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한편 2016년 시카고 모터쇼의 첫번째 프레스 행사로 선정된 기아차의 이날 신차공개 프레스 행사는 모터트랜드(www.motortrend.com)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자동차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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