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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골퍼 LPGA 개막 3연속 우승 도전

6개월뒤 리우 올림픽도 겨냥

코리안 시스터스 골퍼들이 올시즌 LPGA 개막 이후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 반년뒤로 다가온 리우데자네이루 여름올림픽 출전권 확보도 노리게 된다.

개막전 퓨어실크-바하마 대회부터 김효주(20·롯데)의 우승으로 좋은 출발을 끊은 한인 낭자들은 장하나(23·BC카드)마저 코츠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초반 2개 대회를 싹쓸이 했다. 지난해 역시 최나연과 김세영이 첫 2개 대회서 우승한바 있다.

이번주 대회가 없는 LPGA는 18일부터 호주에서 세번째 대회가 열리며 그 다음은 혼다 타일랜드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우승 추이를 보면 2월까지 3승, 5-8월만 우승이 없었고 11월까지 15승을 합작했다.

이는 역대 한인 최다승이다. 2016년에는 16승 이상이 기대되며 작년보다 2개가 증가한 33개 대회가 열리는 좀도 한인들에게 기회로 보인다.



또 8월에 리우올림픽이 열리며 선수들이 출전권 확보를 위해 장거리 한국방문을 자제하고 LPGA에 집중하겠다는 전략도 신기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한인 선수들은 시즌 막바지부터 체력 부담이 커졌다.

지난해 한국투어 최강자인 '덤보'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올해 LPGA 회원으로 풀시즌을 뛰며 공식 데뷔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랐다. 일본투어 1인자인 이보미(27·혼마골프) 역시 올림픽 전까지 3~4차례 LPGA대회 출전을 계획중이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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