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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건드려?"10대, 72세 남성 방망이로 폭행…경찰 수배

할아버지 뻘 되는 노인을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18세 남성을 경찰이 공개 수배했다.

샌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25분쯤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 애비뉴 선상 4500블록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사무엘 엘리야 알바레즈(18)가 호세 차콘(72)이란 남성을 폭행했다.

경찰 공보실 측은 "차콘이 주유소 마트에서 자신의 트럭으로 걷다가 넘어지면서 알바레즈 차 위로 손을 짚었다. 알바레즈는 차에서 내려 차콘과 말다툼을 벌였고, 갑자기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로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트럭에서 파이프를 찾아 대응했지만 수차례 방망이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알바레즈는 곧바로 도주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샌타애나 경찰국은 폭행 장면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하고 달아난 폭행 용의자 알바레즈를 공개 수배했다.

알바레즈는 히스패닉 남성이며 5피트 8인치에 155파운드 몸무게의 체격을 지녔다.

신고:(714)245-8506.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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