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릴리엔탈 초교 설날 행사
북가주 유일의 한국어 이머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클레이 릴리엔탈 초등학교에서 설날을 맞아 지난 10일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했다. 또, 학생들은 선생님께 세배를 드리며 어른을 공경하는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한편 까치설날 노래도 배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철순 SF한국교육원장은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두 나라 간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양국의 교류에 힘쓰는 인재로 자라나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F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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