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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파트 착공…방 1~2개 월 500~900달러

LA한인타운에 새로 생기는 저소득층 아파트가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와 개발업체 앰캘(AMCAL) 멀티패밀리하우징은 11일 버몬트와 베벌리 인근 부지(옛 텔레트론 자리, 225 N. Vermont Ave.)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리디안(Meridian) 아파트' 착공식을 열었다.

내년 9월 말 완공 예정인 메리디안은 스튜디오와 방 1~3개 등 100세대(유닛)과 45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업용 공간이 있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주상복합이다.

메리디안 입주 자격은 연소득이 LA카운티 중간소득의 30~6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며 렌트비는 유틸리티요금을 포함해 방 1~2개 아파트가 월 500~900달러, 방 3개는 월 1295달러로 예정돼 있다. 앰캘은 개발과 건축 등 총 4600만 달러를 투입해 메리디안을 짓게 된다. 입주 신청방법은 메리디안 완공 즈음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CCD(213-985-1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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