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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받아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이어갈 것”
송재성·정찬수·김원배 위원도 유공 표창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개성공단 전면철수로 최악의 국면에 빠진 남북관계 속에서도 워싱턴 민주평통은 ”미국의 수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워싱턴 민주평화통일자문 협의회(회장 황원균)는 11일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개최된 표창 전수식에서 ‘우수지역협의회’ 및 자문위원에 대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수식에서는 황원균 회장이 워싱턴 민주평통에 대한 ‘우수지역협의회’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고 송재성 정찬수 김원배 위원이 유공자문위원 표창을 수상했다.

황원균 회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그간 지속해온 통일분위기 조성 및 신뢰 프로세스 구축사업에 큰 차질이 빚어졌지만, 미국의 수도라는 특수성으로 연방 정치인들과 대북문제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지역적인 환경을 최대한 살려 한반도의 평화로운 통일이 반드시 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워싱턴 협의회로서 처음 수상한 이번 표창이 뜻깊게 생각된다”며 “자문위원들과 동포사회 그리고 대사관 관계자들께 두루두루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번 수상이 “민주평통 및 자문위원들의 동포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것에 대한 표창”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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