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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등록 오늘 마감”

영사관 민원실 오후 5시까지 운영
인터넷 및 이메일로도 등록 가능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이 오늘(13일) 마감된다.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마감일을 맞아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총영사관 민원실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미대사관 측은 인터넷(ok.nec.go.kr 또는 ova.nec.go.kr) 및 이메일(ovusa@mofa.go.kr)을 통한 접수는 13일 자정 도착분까지 유효하다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감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현재, 주미대사관 담당지역인 버지니아, DC, 메릴랜드 지역에서는 재외선거인 785명, 국외부재자 2,765명,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자 921명 등 총 4,471명(전체 유권자수 35,199명 대비 12.70%)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메릴랜드 엘리컷 시티에 재외선거 투표소 설치가 발표됐다는 기사(본보 10일A1면)가 나간 이후로 막바지 등록열기가 뜨겁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등록 담당관 이승연씨는 “지난 사흘간 매일 60여명이 등록하고 있다”면서 “등록 마감일인 13일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미대사관은 남은 하루 동안 자택이나 사무실에서도 신고·신청이 가능한 인터넷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k.nec.go.kr, http://ova.nec.go.kr)에서 E-mail 인증절차를 거쳐 여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관련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 별도의 첨부서류 없이 손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여권사본을, 재외선거인(주민등록과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여권사본과 비자 또는 영주권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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