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웨인공항↔샌호세 등…알래스카항공 노선 증설
알래스카항공이 오렌지카운티 존웨인공항 출발 노선을 증설한다.알래스카항공은 오는 6월 5일부터 존웨인공항과 북가주 실리콘밸리 인근 샌호세공항 왕복노선을 신설하고 매일 3회씩 운항한다고 밝혔다.
또한 샌디에이고와 샌호세 노선도 함께 신설된다.
이 밖에도 알래스카항공은 다음 달엔 존웨인공항과 북가주 샌타로사.소노마카운티 및 리노.타호 노선을 각각 신설하고 오는 10월에는 멕시코의 로스카보스와 푸에르토 바야타 노선에 각각 취항한다.
알래스카항공 측은 이번 노선 신설로 항공여객에 나서는 가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항공권과 더욱 개선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웨인공항~샌호세를 매일 9차례 운항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해 존웨인공항에서 시애틀, 포틀랜드, 오스틴,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푸에르토 바야타 등지를 잇는 신규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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