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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트위터 유저들이 사랑한 항공사

프랙틀, 130만 건 조사·분석
최악은 저가 항공사 스피릿

대한항공이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타났다. 반대로 트위터 유저들 사이에 가장 평판이 나쁜 항공사는 미국의 저가항공사, 스피릿항공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마케팅 에이전시, 프랙틀(Fractl)이 2015년 1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9일까지 전 세계 70개 일반 및 저가 항공사에 보내진 총 130만 건의 트위터 내용을 조사·분석한 것으로 포춘과 데일리메일이 지난 26일 나란히 보도했다.

프랙틀은 트위터 메시지를 분석해 완전 긍정을 +1, 완전 부정을 -1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수치화해 '가장 사랑받은 항공사 톱 10'과 '가장 미움받은 항공사 톱 10'을 각각 분류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0.57점으로 사랑받은 항공사 1위에 올랐다. 2위는 캐나다 항공사 에어노스(0.55), 3위는 독일 레저항공사 TUI플라이(0.54)가 차지했다.

가장 미움받은 항공사는 스피릿이었으며, 프론티어, 아메리칸항공이 뒤를 이었다.



<표 참조>

한편,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용어는 '댕큐(thank you)'로 10만1798회 언급됐으며, 그 다음으로 비행기 연착 및 취소와 연관된 '취소(canceled)'가 6만6831회, 수하물 분실(lost)이 1만6272회, 모욕적 언사(profanity)가 1만4490회, 좌석(seat)이 5286회, 날씨(weather)rk 4612회 순이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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