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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 이용한 새로운 기법 선보인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07 18:26

원미랑 화백 ‘연금술’ 연작

벌링게임 ‘더 스튜디오 샵’
원미랑 화백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연금술 연작 작업을 하고 있다.

원미랑 화백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연금술 연작 작업을 하고 있다.

베이지역에서 30여년동안 작품활동을 해온 원미랑 화백이 오는 11일(금)부터 벌링게임 ‘더 스튜디오 샵(The Studio Shop)’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불과 빛(Fire and Ligh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원 화백이 중세 성화나 유럽 건출물 등에 사용됐던 ‘금박(Gold Leaf)’ 기법을 이용한 ‘연금술(Alchemy)’ 시리즈의 최근 작업들을 선보인다.

원미랑 화백은 “오랜 기간 같은 방식의 작품을 선보여 왔던 터라 이번 전시회에는 뭔가 새로운 표현 방식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그러던 중 중세에 많이 사용됐던 금박 기법을 현대화에 맞춰 재창조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원 화백의 개인전은 26일까지 계속되며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는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서울 미대와 대학원을 나와 파리 1대학에서 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화백은 지난 1984년부터 베이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고 있는 원화백은 주류사회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산호세에 새롭게 문을 연 스탠퍼드 암센터 요청으로 ‘캘리포니아 빛’ 등 5점의 작품을 로비 중앙에 전시해오고 있다.

▶주소: 244 Primrose Road, Burlingame.

▶문의: (650)464-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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