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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연방의회 로비 체험 ‘만족’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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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입력 2016/03/09 08:43

KAOG개최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폐막
공공정책 수립과정·주제발표 요령 등 배워

컨퍼런스 참가 학생들이 제리 코널리 연방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책에 대한 ‘로비’를 펼치고 있다.  <br>

컨퍼런스 참가 학생들이 제리 코널리 연방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책에 대한 ‘로비’를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보건분야 전문 비영리단체 한미아웃리치그룹(KAOG 대표 이수연)가 지난 6일 부터 2박 3일간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차세대를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워싱턴 DC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막된 컨퍼런스는 전국 보건복지 전문가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가해 컨퍼런스, 공공정책 수립에 대한 이해를 위한 트레이닝, 주제발표 요령과 설득력을 높이는 대화방법, 리더십 트레이닝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버지니아 주의회 정책결정과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7일과 8일 이틀간 연방 의회를 방문해 로비활동에 참여한 후 의회 정책에 대한 토의과정 등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법, 정책 등의 상정 및 인준 절차에 관한 내용과 정책 수정 및 지지를 위해 지역 리더와 관련 단체들이 해야 하는 역할 등을 직접 체험했다. 컨퍼런스 참가 학생들은 “공공 정책의 필요성을 알리는 실질적 체험과 정책전문가, 의료전문가, 지역 리더들과 함께 하는 기회와 풀뿌리 민주주의 현실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피터 김(VA플린트 힐 고교 10학년)은 “향후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간염, 간암 관련 법안들을 지지하는 모임에 참여했다”면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군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생 15명과 인턴, 강사 등 총30명이 참석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수연 대표는 “미국에 살면서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실 법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모르고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우리의 차세대들은 본인들이 소신하는 바를 위정자들에게 직접 피력할 수 있는 지식과 스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KAOG 는 차세대 리더를 위한 ‘학생 개인만의 스펙’과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전략’등을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문의: 571-721-9356(이수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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