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타' 회원사 LAX 공동 탑승 수속

10개 사 'C 카운터' 이용
키오스크에서 탑승권 출력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LA국제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C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다.

C 카운터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탑승수속 카운터를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비롯했다. C 카운터는 기존 아시아나 탑승 카운터가 있는 'C존'에 마련돼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들은 개별 카운터를 찾기보다 C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수하물 태그 출력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

셀프 체크인 설비(키오스크) 24대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큼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키오스크 프로그램은 한국어 등 주요 언어로 돼 있어 이용을 쉽게 했다. 공항 측은 이달 중으로 C 카운터 부근에 보안 검색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한 만큼 탑승과 수하물 처리까지도 조만간 C 카운터에서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C 카운터 이용은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28개 회원사 중 아시아나를 비롯, 에어차이나, 에어뉴질랜드, ANA, 에바, 에티오피아, 루프트한자, 싱가포르, 스위스 및 터키항공 등 10개사가 이용하게 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