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LA-베이징 직항 하늘 길 12월에 열어
직항 노선 승인 받아
12월 16일부터 여객기 운항
연방교통국과 중국 정부 관계 부처는 지난주 델타 항공의 베이징 직항 여객기 운항을 승인했다.
델타 항공 측은 "LA는 아시아 지역과 가장 긴밀히 연결돼 있는 도시다. 아시아 지역 항공기 운항 수요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또 하나의 큰 다리가 생겼다"고 밝혔다.
델타 항공은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 직항 노선을 갖추게 됐다. 델타 항공은 또 도쿄의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 호주 시드니 공항 직항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
델타 항공은 LA-베이징 간 운영 항공기는 29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보잉 777기로 결정됐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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