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북가주 한인들과 만남의 시간 가져
SV한인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공동주최로 13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의 만남의 자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한인 단체장은 물론 UC버클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토론이 펼쳐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에릭 마 SF수퍼바이저는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한 가운데 14일 SF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SF통합교육구와 위안부 교육 관련 커리큘럼 개정 협의 등 지난해 통과된 위안부 결의안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실리콘밸리 KOTRA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이용수 할머니(앞줄 왼쪽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V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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