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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인은행 첫 재팬타운 진출

박상우 기자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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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6/03/18 경제 3면 기사입력 2016/03/17 19:51

리틀도쿄갤러리아몰 7월 오픈
한인상권 확대·주거지로 각광

태평양은행이 한인은행 최초로 LA다운타운 재팬타운에 지점을 오픈한다.

태평양은 3가와 알라메다 인근 리틀도쿄갤러리아몰(333 S. Alameda St.) 1층에 빠르면 올 7월 지점을 열 계획이다. LA한인타운 4가와 웨스턴의 가주마켓몰에도 지점 오픈을 준비 중인 태평양 입장에서 양쪽의 오픈 시기에 따라 11번째 혹은 12번째 지점이 된다.

태평양 측은 재팬타운 지점 오픈을 위해 이미 리틀도쿄갤러리아몰 측과 리스 계약을 마쳤고, 곧 내부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점 규모는 1100스퀘어피트다.

태평양의 재팬타운 진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인은행 최초 진출이라는 상징성 외에 한인들을 중심으로 재팬타운 상권이 성장하고 있고, 주거지역으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점이 들어설 이 몰은 탐앤탐스, 소공동 순두부, 무제한 고깃집 만나, 마켓인 리틀도쿄마켓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엑스레인LA 등 35개 소매점 중 상당수가 한인 업소다. 또, 이 몰 근방에는 히바치BBQ, 어반 서울, 서울소시지, 미스터피자, 해쉬, 요거랜드 등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 지역 부동산 붐도 태평양의 재팬타운 진출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 지역에는 사보이, 무라 등 한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콘도 단지가 있으며 최근 수 년 새 아바와 사쿠라 크로싱 등 새 아파트들이 줄줄이 지어졌다. 최근에는 재팬타운 인근 아트디스트릭트에도 건축 붐이 이어져 인구유입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태평양측은 "지점 오픈에 앞서 이 지역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를 마쳤다. 이미 포화상태인 자바시장보다 이 지역이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다고 판단했다"고 지점 오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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