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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인공지능 신발' 공개…센서로 착용자 발 인식

이성연 기자
이성연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6/03/18 경제 5면 기사입력 2016/03/17 19:58

신발이 알아서 끈 조절

16일 뉴욕에서 열린 나이키 미디어 행사에서 마크 파커 CEO가 '하이퍼어댑트 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6일 뉴욕에서 열린 나이키 미디어 행사에서 마크 파커 CEO가 '하이퍼어댑트 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이 조절되는 신발을 선보였다.

16일 나이키는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HyperAdapt 1.0)'을 공개했다.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은 사람의 발이 신발에 들어가는 순간 자동으로 착용자의 발 사이즈 등을 인식해 신발 끈을 적절하게 조여준다. 뒤꿈치와 바닥, 측면에 센서가 달려 있어 그것이 착용자의 발을 인식하고 끈을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다.

신발 측면에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이 있어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끈을 조이거나 느슨하게 할 수도 있다.

나이키의 마크 파커 CEO는 "신발이 필요한 순간에 개개인에게 맞춤형처럼 들어맞는 운동화"라며 "앞으로도 자동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혁신적 제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퍼어댑트 1.0'의 가격이나 정확한 시판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나이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 신발이 세 가지 색상(흰색, 검은색, 회색)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나이키 플러스'에 가입한 회원들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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