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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들의 축제 ‘한마당’

뷰티협회 주최 트레이드 쇼에
170여 업체 참가…행사 ‘성황’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는 20일 뷰티인들의 축제인 ‘제9회 뷰티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노크로스 노스 애틀랜타 트레이드 센터에서 지역 단체, 애틀랜타 총영사관, 커뮤니티 은행 등 지역인사들의 리본 커팅으로 시작됐다.
10만 평방피트(sqft) 규모의 전시장에는 헤어, 잡화, 케미컬, 코스메틱 등 170여 업체의 300여개 부스가 가득 들어섰다. 부스 참가자들은 흑인 모델들을 초청해 직접 헤어 시연행사를 열기도 하고, 다양한 세일 프로모션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 등 남동부 지역은 물론, LA, 뉴욕, 시카고, 그리고 멀게는 캐나다 지역에 있는 바이어들과 도매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또 미시화장품, 장수돌침대 등 지역 업체들도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AAAJ)와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들도 부스를 마련해 유권자등록과 한인회비납부 캠페인 등을 펼쳤다.
다양한 볼거리도 있었다. 영스 뷰티 김영수 사장이 색소폰을 연주했고, C&L USA 김기욱 지부장 등이 참가한 사물놀이 공연도 열렸다. 또 두 번에 걸친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최대 상금 1000달러, LED TV, 청소기 등을 증정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김일홍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은 “해가 갈수록 행사 규모도 확대되고, 내실도 다져지는 것을 느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 소매간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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