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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예금 횡령 혐의, 한인 은행원 유죄 시인

서한서 기자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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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3/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3/22 19:07

100만 달러가 넘는 고객 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됐던 옛 뱅크아시아나(윌셔은행에 합병) 직원 전미애(미국이름 캐런 전.34.잉글우드클립스 거주)씨가 유죄를 시인했다.

22일 연방검찰 뉴왁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씨는 연방법원 뉴저지 뉴왁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은행 사기 횡령 신분도용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 전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전준호 변호사는 "형량을 줄이기 위해 플리바겐(사전형량조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뱅크아시아나 포트리지점에서 오퍼레이션 오피서로 근무하면서 고객들의 CD계좌 예금을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전씨는 최대 30년의 징역형과 100만 달러 이상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전씨에 대한 최종 판결은 오는 6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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