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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행 브랜딩캠페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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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3/24 경제 2면 기사입력 2016/03/23 19:25

15초 분량 5편의 TV광고 제작
단편영화처럼 '친구' 의미 부각

태평양은행(Pacific City Bank)이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선보인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브랜딩 캠페인이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 잔잔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은행은 '좋은 친구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의 성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를 담아 올해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개발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TV캠페인이다. 통상적으로 TV광고가 30초 분량으로 제작되는 것에 반해 태평양은행은 15초 분량으로 된 총 5편의 캠페인을 제작했다. 마치 5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순간들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보여주면서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총 5편의 TV광고를 요일별로 다르게 운영하면서 '친구'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다양한 측면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태평양은행은 TV광고뿐만 아니라 신문광고 및 온라인 광고들을 통해서도 이 캠페인을 노출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진행 중이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들 속에서 태평양은행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서 오랜 경기 침체와 성장 위주에 지쳐있는 소비자들에게 '서로 친구가 됨으로써 힘이 되자는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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