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세계 맥주 맛보는 인턴 구인…급여에 여행 경비도 지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인턴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플로리다의 식당 체인점인 '월드 오브 비어(World of Beer)는 세계 전역의 맥주 주조장을 방문하고 시음 내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고할 인턴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 월급도 두둑해 회사측은 인턴에게 1만2000달러를 지급하며 숙식을 포함한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드링크 잇 인턴(Drink it Intern)'으로 이름지어진 이 프로그램 지원자들은 따로 이력서를 제출하지 않고 1분짜리 비디오를 통해 좋아하는 맥주 이름, 주조장 방문 경험, 숨겨진 재주 등을 뽐내면 된다. 대학생이나 최근 졸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시에 회사는 지원자들이 지원과정과 향후 시음 여행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도록 했다.

지원서 마감은 이달 26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orldofbeer.com/DrinkItIntern)참고하면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