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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뉴욕 진출

맨해튼에 대출사무소 오픈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뉴욕에 진출했다.

24일 노아은행은 맨해튼(315 5애비뉴 #508)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하고,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PO 소장은 지난 16년간 뉴욕일원 한인은행에서 대출 경험을 쌓아온 서병찬(영문명 데이비드)씨가 맡는다.

노아은행 김정호 행장은 “지난 7년간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은행에 대한 제재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상품으로 동북부 지역 한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orth Of Atlanta에서 이름을 따온 노아(NOA) 은행은 2008년 11월 신설된 이후 둘루스, 도라빌, 그리고 존스크릭 등 3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댈러스 지역에도 LPO를 두고 있다. 이번 LPO 개설을 기점으로 뉴욕·뉴저지 등 북동부지역 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향후 지점 개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뉴욕 일원에는 이미 노아은행이 있기 때문에 은행 이름을 영문인 ‘NOA BANK’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뉴욕지사=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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