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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의미 희석하지 말아야”

교협, 부활절 새벽예배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윤영)는 27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정인수)와 마리에타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신용철)에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열었다.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된 동부지역 예배에서는 지구촌감리교회 박정근 목사가 ‘예수 부활하셨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희석하곤 한다”며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가 복이 있다.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이루어짐을 소망하면서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서부지역 예배에서는 김영준 애틀랜타성도장로교회 목사가 설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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