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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4시간만 열리는 전시

한인 작가 그룹 '노닥' 미술전
브루클린 '스페이스776 갤러리'

일반적인 미술 전시회와 다르게 단 하루, 4시간 동안만 열리는 전시가 화제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젊은 한인 작가들 그룹 '노닥(Nodak)'은 우리 시대 이미지의 생산 소비방식의 변화에 주목하는 미술 전시를 단 하루 4 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젊은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냅챗(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과 기존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타임라인으로 인해 변화한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 현상들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페인팅, 드로잉, 설치, 조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과 만난다.

전시 참여 작가는 '노닥' 멤버로 활동중인 김나리, 이희란, 조아라, 유미현, 조희성, 박신영, 남헌우, 샤바나 스마일리(Shavana Smiley), 허조,은 예스민 입달라(Yesmeen Ybdallah)이며 4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브루클린에 있는 '스페이스776 갤러리(229 센트럴 애비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시대 이미지 생산 방식에 주목하는 전시인만큼 전시 홈페이지(www.4hourspecific.com)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역시 전시 시작 후 4시간이 지나면 폐쇄된다.

문의는 스페이스776 갤러리 (www.space776.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nodaknewyork), e메일(narrioh86@gmail.com).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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