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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 조달서비스국장, 한인 여론 수렴 나섰다
시정부 조달사업 참여 확대
한인단체 등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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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4/0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4/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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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맨해튼 뉴욕시청 전체위원회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마이클 오 시장실 산하 조달서비스국장이 아시안 비영리단체 대표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울 콘트레라스 시장실 공보관, 타미 린 대민담당관, 오 국장, 조앤 유 아시안아메리칸연맹 사무총장.
5일 맨해튼 뉴욕시청 전체위원회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마이클 오 시장실 산하 조달서비스국장이 아시안 비영리단체 대표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울 콘트레라스 시장실 공보관, 타미 린 대민담당관, 오 국장, 조앤 유 아시안아메리칸연맹 사무총장.
지난달 24일 부임한 마이클 오 시장실 산하 조달서비스국장이 한인사회여론 수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 국장은 5일 맨해튼 뉴욕시청에서 한인 단체를 비롯, 13곳의 아시안 비영리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정부 조달 정책에 관한 대대적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한인 등 아시안 비영리단체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부 사업에 아시안 등 소수계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의지에 힘입어 마련됐다. 오 국장도 한인 최초 국장으로서 한인 참여를 늘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날 한인 단체로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뉴욕가정상담소.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퀸즈YWCA, 그리고 중국.일본.인도 단체들이 참석해 그동안 시정부에 직접 피력하지 못했던 의견들을 내놓았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아시안 비영리단체의 시정부 조달사업 참여가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 조앤 유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는 곳이 소규모 비영리단체들인데 아무래도 프로그램 규모가 작다 보니 시정부 조달사업에 참여하려면 대규모 단체를 통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국장은 "소규모 단체들이 시정부와 보다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부임 직후 조달서비스국에 전담 팀을 구성했다"며 "시정부가 소규모 단체들에게 직접 조달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정부 조달사업 신청에 한국어 등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린다 이 KCS 사무총장은 "조달사업 신청 서류가 영어로만 돼 있기 때문에 한인 단체들은 참여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국장은 "반드시 시정해야 할 부분"이라며 "한국어 등 통.번역 서비스 제공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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