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85와 400번 도로 만나는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 확 뜯어 고친다”
주 교통부, 8억달러 투입 이번주 마지막 현장조사
11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은 “8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I-285 고속도로와 400번 도로 연결 교차로 확장공사를 위한 현장조사가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현장조사는 공사 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이르면 주말께 개발회사와 조지아 주 교통부, 그리고 주 도로관리국 간 자금조달을 위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I-285 도로를 따라 라즈웰 로드 서쪽방향으로 1마일 구간에서부터 애쉬포드-던우디 로드 동쪽방향 도로 개보수 ▶조지아 400도로를 따라 글렌리지 커넥터 남쪽방향에서부터 스팰딩 드라이브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 개보수 ▶양쪽 고속도로를 구분하는 분리대 신설 ▶ I-285와 기존 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신규 고가도로 건설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러셀 맥무리 교통부 커미셔너는 “I-285와 400번 도로가 만나는 지역은 만성적인 정체를 겪는 구간”이라면서 “인터체인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통해 차량들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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