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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학생들 위한 멘토링 콘퍼런스 개최

코윈 OC지회, 8~12학년 대상으로
오는 30일 로스 코요테스골프클럽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네트워크도 구축할 좋은 기회입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회(이하 OC코윈, 회장 전재은)가 한인 여학생을 위한 유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픈 포럼 토론, 런천 미팅, 초청 강사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유스 콘퍼런스엔 8~12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차세대들의 멘토링과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여성 리더 및 각 분야 전문 여성들을 강사로 초빙하고 있는 OC코윈 측은 이번 행사에도 샌디에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IT엔지니어 오영인씨와 LA통합교육구 에스더 김 코디네이터를 초청했다. 또 2세들에게 잘 알려진 여성 인사 1명의 멘토링 강연도 마련한다.



전재은 OC코윈 회장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반응을 참고해 올해는 행사 시간을 한 시간 더 늘렸고 런천미팅도 마련해 식사를 하면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진행되는 아트경매코너도 신설했으며 지난해 1명에게 수여했던 장학금도 1000달러 1명, 500달러씩 2명 등 총 3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태블릿, 가방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참가 학생 가운데 10명을 주니어 코윈으로 선발하고 이 중 1명에게는 올 여름 한국서 개최되는 고교생, 대학생 대상 동포재단 주최 행사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귀영 부회장은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1년간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였다"면서 "행사 후에도 참가 학생들끼리 지속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등 인적 네트워킹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다.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웹사이트(kowinoc.com)나 이메일(info@kowinoc.com)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4)576-2005(오후 1시~4시 사이)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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