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작가 10인 그룹전 개최…오는 23일부터 웨스턴 갤러리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김종성)가 후원하는 한인 작가들의 그룹전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웨스턴 갤러리(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Coincidence on the Journe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나이와 장르를 초월한 10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인 'Coincidence on the Journey'는 각자의 예술 세계를 여행 중인 10인의 작가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함께 교감하고 교류한 후 다시 스스로의 자리로 돌아가 작품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제인 장, 로이자 최, 한옥가, 김진실, 김성일, 김영식, 이혜숙, 손영숙, 우영옥, 최윤정 등이 있다. 갤러리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문의: [phone], [phone], www.gallerywestern.com


이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