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SF시와 345만 달러 보상 합의
2013년 SF국제공항 사고 관련
당시 아시아나 214기는 SF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방파제에 충돌한 뒤 활주로에 내리면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 변호사 측은 이번 합의금이 법정 비용과 현장 청소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을 시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최종 승인하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된 SF시의 비소송 청구는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데니스 헤레라 시 법무담당 변호사는 이 합의금 제안을 "그 비극을 종결짓는 마지막 장"이라면서 "소송 없이 우리의 청구 건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당시 사고가 부분적인 조종사의 실수 때문에 발생했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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