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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후 귀넷 카운티의 모습은 히스패닉계 ‘다수’ 커뮤니티로 변신

앞으로 24년이 지나면 귀넷 카운티의 히스패닉 인구가 백인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틀랜타시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0개 카운티의 협의기구인 애틀랜타 리저널 커미션(ARC)은 최근 발표한 ‘인구전망’ 보고서에서 오는 2040년께 히스패닉계 인구가 30만명에 달해 귀넷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또 이 시점에서 소수계 주민의 비중이 귀넷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백인 인구는 감소 추세에 있다. 2040년께 귀넷의 백인 인구는 4만 4000 늘어나는데 그쳐 인구 비중이 현재의 41%에서 29%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흑인 인구 비중 역시현재의 23%에서 2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40년께 귀넷 전체인구는 135만명에 달해 메트로 애틀랜타지역 10개 카운티 중 인구수 기준으로 가장 큰 카운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포사이스 카운티는 43만명으로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반면, 디캡과 캅, 클레이턴 카운티의 인구 증가율은 주내 20개 카운티 중 가장 낮은 20%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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