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의대 진학 시험 MCAT 이렇게 준비하면 합격할 수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MCAT시험이다. 봉사활동, 리서치 또는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은 질적인 면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단순 노동력과 시간을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한다면 시간이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다.

그러나 MCAT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한다고 해 시간에 비례해서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학생들이 MCAT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공부의 양과 시간은 일반 학생보다 거의 2배로 더 공부하는데도 결과는 부족하고, 일반 학생들은 수업을 잘 이해하며 따라가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따라가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있다.

MCAT공부는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성급한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다가 만족하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면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 준비라는 것이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영어실력이 MCAT에서 일정한 점수 이상을 받을 만큼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우선 일정기간 집중하여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둘째는 가능하면 MCAT시험에 필요한 모든 중요한 필수과목을 이수한 다음에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아니, 필수과목 뿐만아니라 그와 관련된 여러 과목을 다양하게 많이 공부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하다.

그래서 2학년을 마친 학생들 보다는 3, 4학년을 마친 학생들이 같은 시간을 MCAT 공부에 투자해도 일반적으로 점수가 잘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MCAT을 공부하기 전에 가능하면 생리학 (Physiology)은 필수로 듣기를 권한다.

세째로 일정한 기간을 MCAT시험 준비하는데 전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인턴십을 하면서 아니면 학기 중에 학교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겠다고 생각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물론 아주 비상한 몇 명의 학생은 학교 공부만하고 별도로 시험공부는 하지 않았는데도 MCAT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학생을 모델로 삼아 학기 중에 공부한 실력으로 MCAT을 준비했다가는 실패하기 쉽다. 의대 준비는 시간과의 싸움이고 누가 작정한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 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면 걸릴수록 지치고 능률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703) 789-4134
폴 정 박사
스템 연구소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