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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도 건강하고 다양하게"…잡곡밥·컵밥·볶음밥 등 인기

즉석밥이 다양해지고 건강해졌다. 단순히 백미만 들어간 즉석밥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잡곡밥, 컵밥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LA한인타운 한인마켓에는 백미 외에도 보리밥, 곤드레밥, 누룽지, 비빔밥, 깍두기볶음밥, 퀴노아영양밥, 통새우볶음밥 등 다양한 종류의 즉석밥이 판매되고 있다.

동원F&B는 첨가물이 없이 100% 잡곡과 물로만 만든 건강한 즉석밥 '쎈쿡' 4종(보리밥, 혼합곡밥, 발아 현미밥, 흑미밥)을 선보였다.

나물을 이용한 즉석밥도 등장했다. 오테이스트는 곤드레 나물을 이용한 즉석밥과 비빔밥, 불고기맛컵밥을 판매하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별도의 반찬 없이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를 출시했다.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100% 한국산 쌀을 이용했다. 포장도 종이용기 형태로 돼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이 내놓은 깍두기볶음밥은 한국 유명 식당의 깍두기볶음밥을 재현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데워 먹으면 된다.

즉석밥은 개당 1.50~2.99달러 선이며 볶음밥 및 컵밥은 4달러 선이다. 마켓 관계자는 "집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는 밥에 건강함까지 더한 특별한 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며 "낱개보다는 번들, 박스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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