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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꽃보다 꽃차” 몸에 좋은 꽃차 5가지

목이 칼칼할 땐 목련차=폐와 기관지에 효능에 있어 교사처럼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 두통, 축농증, 코 막힘, 치통 치료 효과도 있다. 말린 목련 잎을 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납작했던 꽃이 수면 위로 활짝 피어오른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될 땐 매화차=소화 촉진 효과가 있어 식후 뜨거운 물에 말린 매화 잎 3~4장을 우려내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 찻잔을 가까이 대면 새콤달콤한 향이 코를 찌른다. 네 번 정도 우렸을 때 가장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당뇨병 있으면 개나리차=이뇨 작용이 있어 당뇨에 좋고 항균, 소염 작용이 있어 신장염, 임파선염, 각종 화농성 질환, 습진에 좋다. 또 여성의 미용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꽃을 말리거나 꿀, 설탕 등에 재워 차로 이용하면 된다. 꽃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담아 15일간 숙성시켜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신다.

환절기 감기엔 국화차=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특효가 있으며, 기관지 계통을 깨끗하게 해 줘서 기침, 천식, 가래의 해소, 후두염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의학서 '본초강목'에는 국화의 효능에 대해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 위장을 편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그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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