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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대학, 범죄 발생률 1위

UC버클리·UCLA가 2·3위 차지

가주 내 대학 가운데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스탠포드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UC버클리와 UCLA, UC산타크루즈가 그 뒤를 이었다.

연방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2014년 사이 스탠포드 대학은 모두 404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재학생 1만7000명으로 나누면 학생 1000명 당 연간 7.94건의 범죄가 일어난 것이다. 2014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모두 30건이다. 전년도에 비해 4건이 더 늘었다.

UC버클리는 같은 기간 371건의 범죄가 발생해 학생 1000명당 3.29건, UCLA는 357건으로 학생 1000명당 2.84건의 범죄발생률을 기록했다.



성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는 피해자가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신고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성범죄의 상당수는 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전체 대학 내 범죄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강도이고 다음으로 자동차 절도, 폭행, 성범죄가 뒤를 이었다.

각 대학의 범죄 발생 통계는 Gedulinlaw.com/crime-rates-california-college-campuses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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