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재산세, 전국에서 최고로 높다
중간 재산세율 2.67%
하와이 0.31%로 가장 낮아
27일 시카고 트리뷴은 일리노이주의 중간 재산세율(Median Property Tax Rate)이 2.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어로직(CoreLogic)의 분석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전국 평균 재산세율은 1.31%다. 즉 20만달러 가치의 주택을 예로 들 경우 전국 평균 재산세율로 계산하면 2620달러만 납부하면 되지만 일리노이주에서는 5340달러를 내야 하는 것이다.
일리노이 다음으로 재산세율이 높은 곳은 뉴욕주로 2.53%로 조사됐으며, 그 다음을 뉴 햄프셔(2.4%), 뉴 저지(2.37%)가 이었다.
반면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곳은 하와이주로 0.31%에 불과하며, 그 다음이 사우스 다코타(0.38%), 알라바마(0.54%), 와이요밍(0.65%) 순이었다.
김민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