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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의원 찾아 나선 MD 시민협회

몽고메리 카운티 베를리너 의원 면담
인턴십·한인의 날 행사 협조 당부

메릴랜드 시민협회(회장 한창욱)와 하워드·몽고메리 지회 회장단은 27일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로저 베를리너 부의장을 만나, 한인 사회의 여러 의견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내년부터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에서도 고교생 여름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베를리너 부의장은 이에 대해 흔쾌히 약속했다. 또 카운티 내 소비자 보호 정책과 관련, 한인들의 언어 장벽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다. 가령 한인 사회 담당자를 지정하거나 한인 단체와의 핫라인 개설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베를리너 부의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협회는 이밖에 내년 1월 13일 한인의 날 행사와 관련, 카운티 의회에서 한인의 날을 선포할 때 시민협회 주관으로 특별 공연 행사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특별 공연 행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창욱 회장은 “몽고메리 카운티뿐만 아니라 하워드 카운티 등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구 의원들과 꾸준히 정례적인 면담을 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하워드 지부 장영란 회장, 몽고메리 지부 신재영 회장과 매튜 노 부회장이 동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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