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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인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새크라멘토 지역 최대 한인 교인이 출석하는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가 약 2년간의 새 성전 건축 공사를 끝내고 내달 1일(일)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다.

총 4만 평방피트의 새로운 건물에는 1, 2층으로 나누어진 900석 규모의 본당 및 방송실과 성가대실, 유아실, 10여 개의 교실, 세미나 및 체육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교회는 평소 이민교회가 단지 예배하는 공동체로만 머물러선 안되며 예배의 감격과 더불어 정서적, 감정적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눈물을 닦아줄 사랑방 역할을 해야 한다는 박상근 목사의 지론에 따라 향후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나 재향군인회 등 자체 사무실이 없는 단체를 위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한인회와 연계한 가곡회나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 한인사회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1977년 11월6일 개척된 한인장로교회는 KPCA(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해외 한인장로회) 소속으로 현재 예배 외에 초급부터 제자반, 성서연구반, 지도자반에 이르는 신앙 교육 및 자녀 양육, 아버지·어머니 학교, 경로대학, 가정 치유 상담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입당 감사예배: 5월1일(일)오후 4시30분

▶주소: 9944 Mills Station Rd. Sacramento.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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