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만 바라봅니다”

벧엘 장로교회 입당 감사예배
가나안교회 40주년 부흥회

5월, 시카고 한인교계가 풍성한 부흥회와 감사 예배로 시카고의 봄을 연다.

벧엘 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수)는 5월 1일 입당 감사예배를 벧엘장로교회 채플(399 N. Quentin Rd. Palatine, IL 60067·773-545-2222)에서 드린다.

1973년 10월 세워진 벧엘 장로교회가 시카고 건물을 매각하고 2015년 9월 팔레타인으로 이전했다. 또한 자녀, 부모, 어르신 세대를 위한 예배당 건물을 단장하였다.

벧엘 장로교회 최병수 담임목사는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하셨다고 굳게 믿는다. 벧엘장로교회를 사랑하시는 분들, 과거에 몸 담았던 분들, 앞으로 함께 우리교회를 세워나갈 분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나안교회(담임목사 김정국)는 창립 40주년 기념 김진홍 목사 초청 부흥회를 개최한다. 5월 6일부터 8일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6일과 7일 오후 8시,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가나안교회 예배당(1250 Radcliffe Rd. Buffalo Grove, IL)에서 개최된다.

김진홍 목사는 대구계명대 철학과, 장로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활빈교회 두레교회 담임에 이어 현 두레 기도원 원장을 맡고 있다.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