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불법 쓰레기 단속 강화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플러싱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나섰다.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과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캐슬린 가르시아 뉴욕시 청소국장에게 거리 정화 촉구 서한을 보낸 직후인 28일 청소국은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와 40로드 일대에 거리 정화 태스크포스팀을 파견해 쓰레기 처리 규정을 어긴 식당 등에 티켓을 발부했다.

메인스트리트 보도블럭의 쓰레기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쌓이고 쌓인 거대한 쓰레기 봉지가 도로까지 침범해 주차 도중 차량 바퀴에 터져 음식 국물들을 쏟는가하면 걷다가 쓰레기에서 나온 물을 밟아 낭패를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김 의원은 "플러싱은 악취와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늘어 삶의 질은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다"며 "메인스트리트와 루스벨트애비뉴 교차로의 붐비는 보행자 인구는 5개 보로 중 맨해튼 헤럴드스퀘어를 제외하곤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보도블럭마다 가득찬 쓰레기 때문에 걸을 수가 없다. 처벌을 위한 규제보다는 업주나 시민 의식 자체가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