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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안철수 21% 1위

문재인(17%)…김무성은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1%로 선두로 올라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선호도 17%로 올해 최고치를 얻었지만 두번째 자리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4월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안 대표는 총선에서의 국민의당 외연 확장에 따른 지지층 결집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지율이 지난 3월 8~10일 얻은 10%보다 11%P 늘어난 21%를 기록했다.

20대 국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된 더민주의 문재인 전 대표 역시 올해 최고치(17%)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7%), 박원순 서울시장(6%), 유승민 의원(4%),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3%), 김부겸 당선인(3%), 안희정 충남지사(2%) 순이었다.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우세 지역인 대구에 출마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물리친 더민주의 김부겸 당선인이 3%의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총선에서 패한 새누리당의 김무성 전 대표는 조사 이래 선호도 최저치인 3%로 하락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여권 후보군 중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7%)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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