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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난개발에…데이비드 류 'YES'

'데이비드 류, 너마저?'

LA한인타운 중심부인 8가와 카탈리나 스트리트 남서쪽 부지에 추진 중이었던 대형 주상복합건물 신축 건물안인 이른바 '카탈리나 프로젝트'가 지난 6일 LA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 가운데, 본지가 입수한 LA시의회 공식문서에 따르면 유일한 한인 시의원 데이비드 류도 찬성 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시의회 미팅에 참석한 시의원 13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길버트 세디요와 미첼 잉글랜더 시의원은 불참했다.

데이비드 류 4지구 시의원의 에스테반 몬테마이어 홍보담당은 본지와 통화에서 "한인타운은 류 시의원의 지역구가 아니고, 허브 웨슨 시의장의 지역구"라며 "(류 시의원이) 찬성 표를 던진 것은 맞다"고만 말했다.



카탈리나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난개발 논란을 일으켰던 프로젝트다. 2006년 35층 높이의 270가구 아파트로 계획됐었지만 LA시도시계획위원회는 2009년 프로젝트 안을 부결했고, 이후 개발업자인 마이클 하킴과 건설업체 콜로니 홀딩스는 같은 270가구에 높이만 27층으로 낮춰 프로젝트 계획을 변경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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