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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즈니스는 지역경제의 또 다른 축”

하워드 카운티, 강고은 보험 등에 감사장

하워드 카운티 정부가 이번 주 비즈니스 주간을 맞아 엘리컷시티에 있는 강고은 보험 등 한인 사업체 2곳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제 개발국 캐서린 베돌라 국장과 경제개발국 산하 메릴랜드 기업가 센터(MCE) 피터 에팅어 사무총장은 29일 우수업체로 선정한 강고은 보험과 신라제과를 찾아 앨런 키틀만 이그제큐티브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베돌라 국장은 “카운티에서 한인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서 “더 많은 한인 스몰 비즈니스 인들이 카운티 정부 프로그램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특히 정부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카운티 자체 융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강고은 대표는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중간에서 1세와 2세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엘리컷시티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카운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베돌라 국장은 이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 특히 비즈니스 업계에서 필요한 일들은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면서 “한인 비즈니스 성장에 경제 개발국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돌라 국장 등은 한인 2세들을 위한 한국 학교 등이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의견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한인사회가 성장한 만큼 주변에 이를 알려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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