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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학생 금상, 김수한 학생 은상 영예

2016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
장학생 17명 선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0일 윌링 소재 갈보리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오월의 하늘 행사와 별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윤현주/이하 한국학교협)가 주최하고 시카고한국교육원,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3~8학년생 9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을 주제로 발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하상한국학교 이혜령(8학년) 학생이 금상을, 하상한국학교 김수한 학생(8학년)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갈보리한국학교 박은서(6학년), 그레이스무궁화한국학교 김유지(8학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노스이스턴대학교 박규영 교수, 하유경 교육원장, 시카고우남기념사업회 이창융 회장, 한국학교협 차승남·강상인 전 회장 등 5명이 참여했다.

한국학교협 윤현주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와 꿈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한글 공부에 그리고 한국 역사, 문화 교육에 좀 더 흥미를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한국교육원 하유경 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 놀랐다. 꿈을 반드시 직업과 연계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이 꿈꾼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각 한국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2015~2016학년도 장학생으로는 가나안한국학교 나승혜, 갈보리 한국학교 임현재, 그레이스 무궁화 한국학교 김국영, 나일스 한국학교 세경 듀켓, 모자이크 한국학교 김아영, 밀워키 한국학교 정재성, 불타한국학교 고유진, 샴버그 한국학교 아이린 쌩, 성모성당 한국학교 조서경, 시카고 연합한국학교 김민서, 아이타스카 한국학교 송성주, 캔사스시티 한국학교 주영 모리모토, 제일연합한국학교 박지연, 일리아나 한국학교 강다현, 하나로 한국학교 송윤서, 하상 한국학교 이혜령, 헤브론 한국학교 박주현 등 17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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