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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놀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소리빛, 첫 단독 공연 성황

글로벌풍물인스티튜트청소년풍물단 ‘소리빛’(사무총장 김병석)의 첫 단독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리빛은 지난달 30일 윌멧 소재 레지나도미니칸고등학교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강령탈춤기본무와 사자탈춤, 설장고, 사물놀이, 난타, 상모판굿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카고한국무용단이 찬조 출연해 바람꽃을 선보였다.

행사를 준비한 김병석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장기자랑의 의미가 아닌 오랫동안 무대에 서는 것을 준비해온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라며 “한인 사회의 큰 잔치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데스플레인스 거주 박모씨는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연주하는 모습에 흐뭇했다” 며 “2세들 위주의 단체가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맹유진씨는 “매우 놀라운 무대였다. 타인종 친구들과 왔는데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함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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