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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도 풀뿌리 운동 적극 동참

KA Voice, 8080 캠페인 돌입
7월 KAGC 참여 독려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워싱턴 D.C.에서 열릴 풀뿌리운동에 시카고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A Voice는 한인 유권자 등록률 80%, 투표율 80%를 목표로 하는 8080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달 30일 KA Voice가 주최하고 KACE(시민참여센터)가 후원한 2016 전국풀뿌리운동컨퍼런스(KAGC) 시카고 준비 모임이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전국 모임을 앞두고 시카고에서 모여 한인들에게 풀뿌리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참여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가 ‘풀뿌리 운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가 참석해 ‘KAGC 2016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니엘 비스 9지구 주상원, 민주당 브래드 쉬나이더 전의원, 밥 돌드 연방하원 보좌관 등 정치인들도 함께 자리해 한인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했다.



KA Voice 조용오 이사장은 “KA Voice는 한국말 투표용지, 한인전문직 비자 법안 통과, 청소년 인턴프로그램 활성화, 위안부 결의안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펼쳐왔고 좋은 성과도 거두었다. 그 뒤에는 함께 해주신 한인들의 참여와 격려 덕분이다. 7월 열리는 풀뿌리운동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찬 KACE 대표는 의원들을 직접 만나 한인사회 이슈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풀뿌리운동에 대해 소개하며 “시카고는 유권자 등록과 조기투표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줬다. 풀뿌리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성과 더불어 자신감이다. 모범시민이 되는데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전국풀뿌리운동에는 전국에서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최대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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