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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탄핵 위기에 잠룡들 '꿈틀'

디아즈 주니어 브롱스보로장
내년 시장 선거 출마 공식화
스트링어 감사원장 등도 거론

선거자금 편법 모금 의혹 수사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임기 중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차기 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일리뉴스는 1일 그동안 잠잠했던 정치인들이 이번 드블라지오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 시장 선거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블라지오에 맞설 후보군으로는 스콧 스트링어 시 감사원장과 에릭 아담스 브루클린보로장 루벤 디아즈 주니어 브롱스보로장 하킴 제프리스(8선거구) 주하원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가운데 디아즈 주니어 보로장은 공공연히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는 2일 열리는 선거자금 모금 행사 초청장에 개인 기부금을 시장 후보 상한선인 4950달러까지 받겠다고 표시했다. 보로장 후보에게 허용되는 개인 최대 기부금은 3950달러다. 게다가 드블라지오와 갈등을 빚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달 20일 디아즈 주니어 후원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과 제프리스 의원은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도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부동산 재벌인 폴 매시가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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