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끝없이 도전하는 삶 살자”

MD 새소망교회 특별 부흥 성회에서
삶의 과정을 풀어낸 박순애 전도사

메릴랜드 버턴스빌에 있는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지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현 분당제일교회 박순애(사진) 전도사 초청, 봄맞이 특별 부흥 성회를 열었다.

교회 특별찬양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성회 이틀째인 지난달 29일 박순애 강사는 ‘절대 절망, 절대 희망’에 이어 ‘눈물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청송의 두메산골에서 자라면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만 교육받고, 스물 두 살에서야 한글을 깨우치는 삶의 과정과 열 아홉 살에 하나님을 만나 성령을 체험하게 되면서 이후 기적과 같이 달라진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인생의 성공은 예배의 참석에서 출발하고, 예배의 횟수를 늘려 믿음이 자라면서 영적인 그릇을 키워야 축복의 그릇이 커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믿음의 세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자산은 가난을 훈련받은 것이다”라며 내 운명의 한계와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의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끝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문의: 301-549-4149
▷주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허태준 기자